지난 3월 샤모니 몽 블랑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스키로 유명한 곳이였는데 스키를 타러 간건 아니지만 눈이 쌓이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기전에 펜션과 음식점, 상점등이 몰려있었는데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올라기기로 했어요
레스토랑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
케이블카를 타러 가려면 걸어서 조금 올라가야했는데
운동부족이라 그런지 이것도 좀 힘들었네요
가는 길에 펜션들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예쁘게 지어져있어요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더 멋져보이네요
이런곳에서 머무른다면 정말 힐링될것 같아요
반대편 산 꼭대기에서 몽블랑을 구경하기위해 브레방(brevent)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습니다
표도 끊고 성수기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반대편 산꼭대기가 몽블랑 보다 2000m나 낮다고는 하는데
브레방도 2525m라고 하니 살짝 겁이났어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동안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
높이 올라갈수록 중간에 있는 샤모니의 풍경이 마치 장난감 마을같이 보여요
그만큼 높이 올라온거겠죠 ㄷㄷㄷ;;;
플란프라츠(planpraz)에 도착하니 스키를 타러온사람도 많았고
유명한만큼 구경하러 온사람들도 많았어요
가장높은 곳이 몽 블랑이라고 했는데 구름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처음와서 찾는것도 힘들었고ㅠㅠ
요건 반대편 풍경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전망대 레스토랑에 가려고 했는데
계단부터 난관이였어요
얼음이 얼어서 엄청 미끄럽고 추위를 피해 온사람들로 북적북적....
벼랑끝에 있는 전망대라고 해서 테라스에 나가 구경하고 싶었지만
구름과 안개에 아무것도 보이지않네요
(아쉽아쉽)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500m정도 더 가면 르브레방이라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않좋아서 패스...
아쉽긴 하지만 오래 기억될만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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