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지연 폭포에 갔습니다
천지연 폭포는 야간에 보는게 더 멋지다던데
우리가 도착했을땐 5~6시
아쉽지만 야경은 다음에 봐야하네요ㅠㅠ
입구에서 티켓을 끊고 들어갔습니다
조금 들어가면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지나다 보면 오리떼? 를 볼수 있어요
엄청난 수...이렇게 한곳에 많이 몰려있는건 처음봅니다
다리를 지나면 이렇게 산길이 보입니다
폭포까지는 500미터 정도 걸어가야 도착할수 있다고 하네요
산책 하는 기분으로 출발~
산길을 따라서 이렇게 옆으로 계곡물도 흐르고~
좀 걷다보면 산길 끝에 폭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좀더 가까이 가니
폭포가 떨어져 있지만 마치 가까이 있는것처럼 시원한 바람이 몰려옵니다
물줄기도 거침없이 쏟아져내리고
물속을 들여다보면 바닥에 돌이 보일정도로 물도 깨끗해요
여름에 왔으면 정말 모든 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시원한 모습의 폭포입니다
어느정도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조금한 소극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땐 공연하고 있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폭포소리와 잔잔한 음악을 같이들으면 정말 운치있을 것 같네요
소극장을 지나면 이렇게 강을 지날수있는 징검다리가 있어요
징검다리가 살짝 흔들려서 무섭기도 하지만..
다리를 건너면서 물속을 보니
정말 바닥까지 다 보이는 깨끗함
하늘을 비추는 거울 같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입구에서 보았던 기념품점이 다시 보입니다
제주도하면 역시 하루방
옹기종기 모여있는거 보니 마치 마중나와있는 것 같네요
폭포까지가는 길은 짧지만 볼것도 많고
깨긋한 자연풍경에 힐링되는 기분으로 돌아왔네요
나중에 다시오면 그땐 또다른 느낌의 야경을 구경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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