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계류유산하고 3개월쯤 지난후에 다시 또 임신이 됐다
벌써 23주째라니....시간이 정말 빠르게간다
그동안 이것저것 검사도 많이하고 갈때마다 불안하기도하고 설레기도하고;;;
뭔가 복잡한 심정이였는데..
앞으로 임신성당뇨검사만 하면 그래도 한시름 놓을수 있겠지.... 하 이것도 걱정걱정
1.2차 기형아 검사때는 정말 하루하루가 더디게 가는 느낌이였다
병원에서 연락만와도 온갖 불안한 생각에 하루종일 인터넷검색도 해보고 큰병원가야하나 고민도하고
그래도 다행이 모두 정상으로 나와서 그때의 기분이란...
14주정도부터는 한달에한번 병원을 가는데
텀이 길다보니 임산부들이 자주쓴다는 어플 280days 만 매일 한번씩들어다보며 위안을 삼고 있다
23주째 어플에서의 애기모습
말풍선에 말이 귀엽기도 하고 아기의모습도 간간히 변해서 보고있으면 뭔가 흐믓한 기분이 든다
다음달에 있을 임신성당뇨검사도 결과가 좋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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