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이가 온지 벌써 일주일됐네요
인터넷에 보면 고양이는 새로운 냥이가 오면 서열싸움한다는데
일주일 이면 끈난다고 하더니
애네들은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어린 땅콩이는 마루가 물고 핥고 하면 도망댕기다가
마루가 화장실가서 포즈만 잡으면 이렇게 따라와요
그러고는 마루 얼굴을 손으로 막때립니다 - -
하두 귀찮게 하니까 뒤돌아서 싸는 마루 ㅋㅋ
이제는 대노코 형이 볼일보실때 따라들어갑니다
애 왜이러니;;;;
마루는 가끔 말 안듣고 하면 감옥(?)이라고 마루집에 몇분정도 가둬두는데
마루가 혼나고 있을 때 땅콩이가 이렇게 입구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깐죽미를 발사하고 계시는 땅콩이
형 벌 받고 있으면 이렇게 머리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저러다가 또 서열싸움하면 비명질르고 도망다니면서
마루가 몬 일이 생기면 꼭 이렇게 와서 괴롭힙니다 -ㅅ-;;;;;
이노모 자슥 - -
성격 순하고 둥글둥글 한애로 골라서 데려온건대
이게 성격 순한게 맞는건지 ....
벌써 이녀석이 크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돼네요 귀여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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