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하고 3개월정도 지나면 애들이 복슬복슬해 져요
복슬복슬해도 귀엽기는 한데 눈을 자꾸 가려서
설날 오기전에 미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시까지 예약을 하고 애견미용실로 데려다 줬어요
애네들은 그 미용실만 가면 응아를 해서 매번 민망해집니다;;
가만히 있다가도 미용실만 가면...뿌직;;
몸도 속도 깨끗이 하려는듯 ㅋㅋㅋ
단비는 앞머리 기르는 중이라 절대 자르지말라 신신당부를 하고 왔어요
두시간후 애들 미용이 끝났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미용하고 앞머리만 길게 남기니까 완전 산다라박스타일
머리털이 많아서 그런가 묶어주면 저렇게 스네요
둘다 미용해서 깔끔해지니까 나름 속도 후련하네요
미용한거 찍어볼라고 카메라만 들이대면 어떻게 아는 지 저렇게 시선을 회피합니다
덕분에 제대로 사진찍는 날이 거의 없다는 ㅡㅡ;;;
나중에 아빠와 동생이 와서 보고는 앞머리 너무길다고 자꾸 가위로
잘르고 싶다고 자꾸 가위를 찾네요;;;
어렵게 길렸는데!!!!!
암튼 앞머리는 사수했지만 아직은 몸에 털이 너무 없어서
얼핏 소세지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귀여운 단비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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