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11월 6~9일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모 남들은 언제든 갈수있는 제주도라지만
그래도 가고싶다는데 기분좋게 제주로도 고고!!!
처음 제주공항에서 내려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가려고했지만
도착시간이 늦는 바람에 리무진버스를 놓쳐서 택시를 타고
켄싱턴 호텔로 갔습니다
-_ -택시비가 무려 3마넌 넘게 나왔다는
내돈 ㅠㅠ
제주공항에서 40분에서 한시간정도 가니
드디어 호텔에 도착!!!
호텔로비에서부터 몬가 고급진 분위기.....
촌여자라 이런 큰 호텔은 많이 안와봐서 자꾸 두리번거리며 구경했어요 ㅋㅋ
체크인을 하고 잠시 대기하는동안 로비에있던 거대 트리를 찰칵!
수전증이 있어서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지하에는 이렇게 바와 밖으로는 수영장이 보이네요
우리 객실은 로비에서 한층 정도 밑에 있었는데
호텔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휴양지 답게 잘꾸며놓아서 객실까지 좀 걸어가야됐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사용할 객실 도착!!!!
바닥은 발소리가 들리지않게 카펫이 깔려있어서 포근하고 좋네요
내부도 깨끗하고 아늑한 분위기
불을커니 티비에 이런 맨트가 뜬다
ㅋㅋㅋ 살짝 당황
티비밑에 조금한 냉장고가 있는데
음료두개와 맥주 그리고 생수
몇가지 간식거리가 들어있다
모두 공짜라는 것!!!
우왕 +ㅇ+
방안에서 호텔 뒤쪽을 보니 잘꾸며논 고급정원 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니 오후와는 또 다른 느낌
호텔이 서귀포시에 있어서 제주공항에서 좀 멀지만
찾아가보고 싶은 호텔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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